한 달에 최소 얼마를 팔아야 본전인지 궁금하시죠? 월 고정비와 변동비율만 넣으면 손익분기(BEP) 매출과 하루 목표 매출, 목표 이익까지 남기려면 얼마를 팔아야 하는지 바로 계산해 드려요.
손익분기점, 이렇게 계산됩니다
손익분기점(BEP)은 이익도 손해도 없는 딱 본전 매출이에요. 비용은 매출과 무관하게 나가는 고정비(임대료·인건비 등)와, 매출에 따라 늘어나는 변동비(재료비·포장비 등)로 나뉩니다. BEP는 이 둘의 관계로 구해요.
BEP 매출 = 고정비 ÷ (1 − 변동비율)공헌이익률 = 1 − 변동비율 · 목표이익 매출 = (고정비 + 목표이익) ÷ 공헌이익률
여기서 공헌이익률(1 − 변동비율)이 핵심이에요. 매출 1,000원 중 변동비가 400원이면 남는 600원(60%)이 고정비를 갚아 나가는 몫입니다. 그래서 고정비를 이 60%로 나누면, 고정비를 다 메우는 본전 매출이 나옵니다. 여기에 목표 이익을 더하면 "그만큼 남기려면 얼마 팔아야 하는지"까지 계산돼요.
이렇게 계산하세요
- 임대료·인건비 등 매출과 무관하게 나가는 월 고정비 합계를 입력합니다.
- 매출에서 재료비·포장비 등 변동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입력합니다.
- 남기고 싶은 목표 이익과 월 영업일수를 입력합니다.
- '손익분기점 계산하기'를 누르면 월·일 BEP 매출과 목표 이익 달성 매출이 나옵니다.
변동비율에 따른 BEP (고정비 500만원 예시)
| 변동비율 | 공헌이익률 | BEP 매출 |
| 30% | 70% | 약 714만원 |
| 40% | 60% | 약 833만원 |
| 50% | 50% | 1,000만원 |
| 60% | 40% | 1,250만원 |
| 70% | 30% | 약 1,667만원 |
업종별 변동비율 참고치
| 업종 | 흔히 쓰는 변동비율 |
| 일반 음식점 | 35~45% |
| 카페·디저트 | 30~40% |
| 주점·술집 | 25~40% |
| 소매·편의점 | 60~75% |
포인트: 표에서 보듯 변동비율을 낮출수록 BEP가 크게 떨어져요. 변동비율을 40%→30%로만 낮춰도 본전 매출이 833만→714만으로 줄죠. 그래서 원가율(변동비) 관리가 손익분기를 낮추는 가장 강력한 지렛대입니다.
실무 예시 — 숫자로 따라가 볼게요
본전만 맞추려면
월 고정비 500만 · 변동비율 40% → 공헌이익률 60%
BEP 매출 = 500만 ÷ 0.6 ≈ 833만원
월 25일 영업이면 하루 = 833만 ÷ 25 ≈ 약 33만원
객단가 15,000원이면 하루 약 22명은 받아야 본전
200만원 남기려면
목표 이익 200만 포함 = (500만 + 200만) ÷ 0.6 ≈ 1,166만원
하루 = 1,166만 ÷ 25 ≈ 약 47만원
→ 본전(하루 33만)보다 하루 14만원씩 더 팔아야 목표 이익 달성
이렇게 BEP를 알면 막연한 "많이 팔자"가 아니라 "하루 얼마, 손님 몇 명"이라는 구체적 목표가 생겨요. 매일 이 선을 넘겼는지만 봐도 이번 달 남을지 아닐지 감이 잡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손익분기점(BEP)이 뭔가요?
이익도 손해도 없는 딱 본전인 매출이에요. 이보다 많이 팔면 이익, 적게 팔면 손해입니다. BEP 매출 = 고정비 ÷ (1 − 변동비율)로 구해요. 고정비 500만·변동비율 40%면 BEP는 약 833만원입니다.
공헌이익률이 뭔가요?
매출에서 변동비를 뺀 비율(1 − 변동비율)이에요. 매출 1,000원 중 변동비 400원이면 공헌이익률은 60%. 이 60%가 고정비를 갚는 몫이라, 이 비율이 높을수록 더 적게 팔아도 본전을 맞춥니다.
변동비율은 어떻게 정하나요?
매출이 늘면 같이 늘어나는 비용(재료비·포장비·배달수수료)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지난달 실적으로 계산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일반 외식업은 35~45%가 흔하지만 업종·메뉴 구성에 따라 다르니 실제 값을 넣으세요.
목표 이익까지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목표 이익 달성 매출 = (고정비 + 목표 이익) ÷ (1 − 변동비율)이에요. 본전 매출에 목표 이익만큼 더 벌어야 한다는 뜻이죠. 고정비 500만·변동비율 40%·목표 200만이면 약 1,166만원을 팔아야 200만원이 남습니다.
BEP를 낮추려면 어떻게 하나요?
① 고정비를 줄이거나(임대료·불필요한 구독·과한 인건 편성 점검) ② 변동비율을 낮춰 공헌이익률을 올리는 것(원가율 관리)이에요. 특히 변동비율을 몇 %만 낮춰도 BEP가 크게 떨어집니다. 원가율은 메뉴 원가율 계산기로 함께 점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