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평단가에 목표 수익률만 더하면 돼요
목표가는 '이 가격에 팔면 내가 정한 목표 수익을 달성한다'는 매도 기준 가격이에요.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요. 내 평단가에 목표 수익률만큼만 더해 주면 됩니다.
반대로 손절가는 평단가에서 손절 수익률만큼 빼면 돼요. 손절가 = 평단가 × (1 − 손절 수익률 ÷ 100). 목표가와 손절가를 같이 정해 두면, 오를 때도 내릴 때도 어디서 정리할지 기준이 생깁니다.
이런 고민, 다들 한 번쯤 하시죠
"얼마까지 오르면 팔지?"를 미리 안 정해 두면, 막상 오를 때 '더 가지 않을까' 싶어 못 팔고, 떨어지면 '곧 회복하겠지' 하며 못 끊는 일이 반복돼요. 목표가는 이 흔들림을 줄여 주는 미리 정한 기준선입니다.
예를 들어 평단가가 1만 원인 종목에서 목표 수익률을 20%로 잡으면 목표 매도가는 1만 2천 원이에요. 여기에 손절을 10%로 잡으면 손절가는 9천 원. 목표로 버는 2천 원, 손절로 잃는 1천 원이니 손익비는 2:1이 됩니다.
숫자로 천천히 따라가 볼게요
목표 수익금 = (12,000 − 10,000) × 100주 = 200,000원
손절가 = 10,000원 × (1 − 10%) = 9,000원
손절 시 손실금 = (9,000 − 10,000) × 100주 = −100,000원
→ 손익비 = 벌 2,000원 : 잃을 1,000원 = 2 : 1
손익비가 2:1이라는 건, 한 번 맞으면 2를 벌고 한 번 틀리면 1을 잃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승률이 절반만 돼도 길게 보면 남는 매매죠. 목표가와 손절가를 같이 봐야 이런 판단이 가능합니다.
결과에 나오는 항목, 뜻만 알면 쉬워요
| 항목 | 무슨 뜻 | 예시 |
|---|---|---|
| 목표 매도가 | 평단가 × (1 + 목표 수익률) — 팔 목표 가격 | 12,000원 |
| 목표 수익금 | (목표가 − 평단가) × 수량 | +200,000원 |
| 손절가 | 평단가 × (1 − 손절 수익률) — 끊을 가격 | 9,000원 |
| 손절 시 손실금 | (손절가 − 평단가) × 수량 | −100,000원 |
| 손익비 | 목표로 벌 폭 ÷ 손절로 잃을 폭 | 2 : 1 |
목표가만 보면 안 되는 이유 — 손절가와 함께
목표가는 '익절선', 손절가는 '손절선'이에요. 둘은 한 쌍으로 봐야 의미가 있습니다. 한쪽만 정하면 반쪽짜리 계획이 돼요.
| 구분 | 목표가 (익절선) | 손절가 (손절선) |
|---|---|---|
| 역할 | 얼마 벌면 판다 — 욕심 제어 | 얼마 잃으면 판다 — 손실 제어 |
| 안 정하면 | 고점에서 못 팔고 되돌림 맞기 쉬움 | 버티다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짐 |
| 함께 보면 | 둘의 비율(손익비)로 '이 매매가 해볼 만한가'를 미리 가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