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에 숏폼이 생깁니다
영상 보고 바로 우리 가게로 길안내

손님이 영상 보고 "여기 가고 싶다" 해도, 어디인지 어떻게 가는지 알아보다 관두는 경우가 많죠. 티맵이 그 사이를 확 좁혔어요. 영상 보고 → 정보 확인 → 길안내가 앱 하나 안에서 이어집니다. 우리 가게엔 뭐가 기회인지 차분히 짚어볼게요.
핵심 3줄 요약 · 30초 컷

① 티맵이 '티맵 숏폼' 도입을 발표했어요(7월 9일). 짧은 영상 보다가 그 자리에서 장소 정보 확인 → 저장 또는 바로 길안내까지 앱 안에서 이어집니다.

위치 기반이라 지역 손님에게 닿기 좋아요. 특히 맛집·카페·베이커리는 장소 카테고리 정면 타깃. 티맵 월 이용자는 약 1,550만 명(모바일 기준)이고요.

③ 준비는 기본부터예요. 지도 정보 정확히·90초 영상·리뷰 관리. 단, 이제 막 시작이라 만능은 아니에요. 채널이 하나 더 생긴 거죠.

요즘 손님들, 영상 보고 오시죠. 인스타 릴스나 유튜브 숏츠에서 "여기 맛있겠다" 하고 봐뒀다가 주말에 찾아오고요. 그런데 여기서 손님이 자주 새어나가는 지점이 있어요. 영상 보고 마음이 동해도, 정작 "거기가 어디지, 어떻게 가지, 주차는 되나" 알아보다가 그냥 관두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최신 정보 기준 · 2026년 7월 — 티맵모빌리티 발표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이 틈을 티맵이 파고들었습니다. 지난 7월 9일, 티맵모빌리티가 기자간담회에서 '티맵 숏폼'을 내놓겠다고 발표했어요. 한마디로 영상 보고 → 그 가게 정보 확인 → 바로 길안내까지, 앱 하나 안에서 끝나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오늘은 이게 무슨 일인지, 우리 가게엔 무슨 기회인지, 그럼 뭘 준비해두면 좋을지를 차분히 짚어볼게요.

티맵 숏폼, 무슨 일이냐면

발표 내용부터 정리해볼게요. 티맵 숏폼은 다음 주 최신 버전부터 순차 적용된다고 해요. 핵심 흐름은 이렇습니다. 앱에서 짧은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장소 상세정보(후기·영업시간·메뉴)를 확인하고, 관심장소로 저장하거나 바로 길안내를 받는 거예요. 지도 앱을 따로 켜거나 검색을 다시 할 필요 없이, 앱을 벗어나지 않고 '발견에서 방문까지'가 한 번에 이어지는 게 제일 큰 변화입니다.

티맵 쪽 설명 취지도 딱 이 지점이에요. 인스타 같은 SNS에서 맛집을 발견해도 가는 법·주차·리뷰를 한눈에 알기 어렵다는 문제를, 앱 안에서 풀어보겠다는 겁니다. 사장님들도 공감되실 거예요. 손님이 우리 가게 영상을 봐도, 정보가 흩어져 있으면 결국 안 오거든요.

몇 가지 구체적인 조건도 나왔어요.

  • 영상 길이는 90초 이내. 짧은 숏폼 문법이에요.
  • 하나의 숏폼에 최대 10곳의 장소를 연결할 수 있어요.
  • 다루는 분야는 장소(맛집·카페·베이커리·여행), 운전(초보운전·차량관리·블랙박스), 라이프(팝업·쇼핑·생활정보) 세 갈래.
  • 영상은 '티맵 인증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어요.

여기에 티맵다운 정보도 같이 붙어요. 영상 속 장소에 지금 그리로 가고 있는 차량 수, 최근 3개월간 방문한 차량 수, 현재 내 위치에서의 거리 같은 이동 데이터를 함께 보여준다고 합니다. "여기 요즘 사람들 많이 가네" 하는 감을 숫자로 보여주는 셈이죠. 참고로 티맵 월 이용자는 약 1,550만 명(모바일 기준)입니다. 작은 판이 아니에요.

이게 왜 우리 가게 기회냐

포인트는 '위치 기반'이라는 데 있어요. 티맵을 켜는 사람은 대부분 어디를 갈지 정하고 있거나, 이미 이동 중이에요. 그냥 심심해서 영상 넘기는 사람과는 결이 다르죠. 즉 목적을 가진 손님, 그것도 우리 동네 근처 손님에게 닿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맛집·카페·베이커리처럼 '가서 먹고 사는' 업종은 특히 유리해요. 티맵 숏폼이 정면으로 잡은 장소 카테고리가 딱 이쪽이거든요. 여행지 근처 가게라면 외지 손님까지 노려볼 수 있고요.

무엇보다 '보는 것'과 '오는 것' 사이의 거리가 짧아진다는 게 커요. 예전엔 영상 보고 → 지도 앱 켜고 → 검색하고 → 길 찾고, 이 사이사이에서 손님이 계속 빠졌어요. 그 단계를 하나로 합치면, 그만큼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확률이 올라갑니다. 채널 하나가 새로 열린 거예요.

그럼 뭘 준비해두면 좋을까

"이렇게 하면 무조건 뜬다"는 공식은 아직 없어요. 이제 막 시작하는 서비스니까요. 다만 방향은 꽤 분명합니다. 대단한 게 아니라, 기본기예요. 하나씩 볼게요.

1
지도·가게 정보부터 정확하게
영상 보고 넘어온 손님이 실제로 확인하는 건 결국 가게 정보예요. 영업시간·메뉴·주차 가능 여부·사진을 정확하게 채워두세요. 여기가 비어 있으면 영상이 아무리 좋아도 손님이 돌아섭니다.
2
90초 안에, 초반에 훅을
영상이 90초 이내예요. 짧아요. 제일 좋은 장면(시그니처 메뉴, 매장 분위기, 만드는 과정)을 앞쪽에 배치하세요. 뒤로 갈수록 손님은 이미 넘겨버립니다.
3
리뷰·후기 관리는 계속
영상 옆에 후기가 함께 노출됩니다. 좋은 리뷰가 쌓여 있으면 영상 보고 넘어온 손님의 마지막 망설임을 덜어줘요. 반대로 방치된 후기는 그 자리에서 손님을 놓칠 수 있고요.
4
손님이 '찍고 싶은 장면' 만들기
일반 이용자도 영상을 올릴 수 있어요. 손님이 우리 가게를 찍어 올리게 만드는 한 장면(플레이팅, 포토 스팟, 포장 언박싱)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내가 다 만들지 않아도 손님이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구조니까요.
순서를 헷갈리지 마세요 — 영상부터 급하게 만들 필요는 없어요. 티맵·지도상 가게 정보와 후기가 먼저 정돈돼 있어야, 영상 보고 넘어온 손님이 실제 방문까지 갑니다. 정보가 비어 있는데 영상만 좋으면, 딱 그 문 앞에서 손님을 놓쳐요.

냉정하게, 아직은 이렇습니다

기대만 부풀리면 안 되니까 균형도 잡을게요. 티맵 숏폼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예요. 실제로 얼마나 많은 손님이 이 기능으로 가게를 찾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채널이 하나 더 생긴 것이지, 이거 하나로 매출이 바뀌는 만능 도구는 아니에요.

특히 이 점은 분명해요. 기존 네이버 플레이스나 SNS 기본이 안 돼 있으면, 여기서도 성과 내기 어렵습니다. 결국 손님이 확인하는 건 같은 가게 정보와 후기니까요. 그러니 새 채널에 들뜨기보다, 기본기를 갖춘 상태에서 통로를 하나 더 준비한다는 관점이 현실적이에요.

다만 티맵이 이쪽으로 계속 밀고 갈 방향인 건 맞아 보여요. 발표에 따르면 9월엔 '어디갈까' 기능을 개편하고, 도보 실시간 길안내AI 대화형 에이전트 연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지금 당장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 판이 커질 때 당황하지 않게 기본을 정돈해두는 정도가 딱 좋습니다.

길게 말했는데, 딱 이거예요

  • 티맵이 '티맵 숏폼' 도입 발표(7월 9일). 다음 주 최신 버전부터 순차 적용
  • 영상 보고 → 장소 정보(후기·영업시간·메뉴) 확인 → 저장 또는 바로 길안내가 앱 안에서 이어짐
  • 영상 90초 이내, 한 영상에 최대 10곳 연결. 인증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등록 가능
  • 위치 기반이라 지역 손님에게 닿기 좋음. 맛집·카페·베이커리가 정면 타깃(월 이용자 약 1,550만)
  • 준비는 기본부터 — 지도 정보 정확히·90초 영상·리뷰 관리. 단 이제 시작이라 만능은 아님

정리하면, 새로 대단한 걸 해야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가게 정보 정돈해두고, 짧은 소개 영상 한 편 준비해두고, 후기 챙기는 것. 어차피 플레이스·SNS에서도 통하는 기본이라 손해 볼 것도 없어요. 통로가 하나 더 열렸으니, 그 문을 열어둘 준비만 해두자는 얘기입니다.

영상이나 숏폼을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하면 릴스 계정 세팅이랑 숏폼 영상 마케팅 글이 도움이 돼요. 가게 정보·검색 노출 쪽이 먼저 궁금하면 플레이스 상위노출 방법이랑 플레이스 사진 올리는 법도 결이 비슷하고요.

자료 출처
  • 티맵모빌리티 기자간담회(2026년 7월 9일) — '티맵 숏폼' 출시 발표, 다음 주 최신 버전부터 순차 적용
  • 티맵모빌리티 발표 — 영상 90초 이내, 한 숏폼에 최대 10곳 장소 연결, 인증 크리에이터·일반 이용자 등록 가능
  • 티맵모빌리티 발표 — 장소로 이동 중 차량 수·최근 3개월 방문 차량 수·현재 위치 거리 등 이동 데이터 표시
  • 티맵모빌리티 발표 — 티맵 월 이용자 약 1,550만 명(모바일 기준), 9월 '어디갈까' 개편·도보 실시간 길안내·AI 대화형 에이전트 연동 계획
  • 관련 언론 보도(2026년 7월)

기준일: 2026년 7월. 위 내용은 티맵모빌리티 발표와 공개 보도를 정리한 것으로, 실제 적용 시점·기능 세부는 서비스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티맵 숏폼이 정확히 뭔가요?

티맵모빌리티가 2026년 7월 9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새 기능으로, 다음 주 최신 버전부터 순차 적용됩니다. 티맵 앱 안에서 짧은 영상을 보다가 그 자리에서 장소 상세정보(후기·영업시간·메뉴)를 확인하고, 관심장소로 저장하거나 바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영상을 보는 것과 실제로 찾아가는 것이 앱 하나 안에서 이어지는 게 핵심입니다.

Q. 우리 가게 같은 작은 곳도 영상이 올라갈 수 있나요?

티맵이 인증한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자유롭게 영상을 등록할 수 있다고 발표했어요. 즉 손님이 우리 가게를 찍어 올릴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손님이 찍고 싶어지는 장면(메뉴·인테리어·포장)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Q. 영상은 얼마나 길게 만들어야 하나요?

티맵 숏폼 영상은 90초 이내예요. 그리고 하나의 숏폼에 최대 10곳의 장소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짧은 만큼 초반에 눈길을 끄는 장면을 먼저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Q. 소상공인은 뭘 준비해두면 좋을까요?

영상을 보고 넘어온 손님이 실제로 확인하는 건 지도상 가게 정보예요. 영업시간·메뉴·주차·사진을 정확하게 채워두는 게 먼저입니다. 여기에 90초 안에 초반 훅이 있는 짧은 가게 소개 영상, 그리고 영상 옆에 함께 노출되는 리뷰·후기 관리까지 챙기면 좋아요.

Q. 지금 당장 매출에 도움이 되나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효과는 지켜봐야 해요. 채널이 하나 더 생긴 것이지 만능은 아닙니다. 특히 기존 네이버 플레이스나 SNS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여기서도 성과를 내기 어려워요. 기본기를 갖춘 상태에서 새 통로를 하나 더 준비한다는 관점이 현실적입니다.

운영자 한마디

현장에서 보면, 새 채널이 뜰 때마다 급하게 뛰어드는 가게보다 기본이 탄탄한 가게가 결국 이득을 봐요. 티맵 숏폼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가게 정보랑 후기부터 정돈해두면, 채널이 뭐가 됐든 손님을 받을 준비가 된 거니까요.

소상공인 마케터 인티 · 멘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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